[Python] 사지방에서 구름IDE로 Jupyter Notebook 실행하기!
인터넷이 연결된 Jupyter,,, 군대에선 못하는걸까….?
지난번 포스트를 보고 오면 이해될 것이다. 내가 왜 이런 고민을 했는지.
책에서도 이제 웹 스크레이핑을 따라할 때가 되었는데, 나에게 환경은 구축되지 않았다. ㅇㅇ 준비되지 않았다.
인터넷 연결을 할 수 없는 iPad로는 Carnets도 무용지물이었다.
그렇게 군대에서의 프로그래밍 공부는 더 이상 진전되지 못하고 한계를 맞이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구름IDE로 Jupyter Notebook이 된다…?
예전에 블로그를 만들고 있을 때 선우가 알려준 온라인 IDE 사이트가 있었다.
나는 ‘repl.it’만 알고 있었는데, 선우가 ‘구름IDE’라는 온라인 IDE를 알려준 적이 있다.
이때 듣고 나서 그냥 이름만 기억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어제!
‘그냥 사지방에서 webbrowser 모듈이란게 작동이 되는건지만 구름IDE로 확인이나 해보자’
라는 마인드로 사지방에 와서 구름IDE에 회원가입을 하고 코드를 한 두개 정도 실행해보고 있었다.
그러다 문득 내 머리를 스친 생각…
‘아… 이걸로 Jupyter는 못하나…?’
바로 구글링을 해봤다. ‘구름IDE Jupyter’를 검색해봤는데…
이게 웬걸…?
되잖아?!
됐다! 방법이 있었다구!
바로 구글링한 블로그에서 알려주는 대로 해보니까
히히 됐다구 됐어!
사회에서 노트북을 하던 화면 그대로라구!
어제 작성하고 저장한 파일을 오늘 다시 서버로 들어가보니까 그대로 저장되있었다.
저장도 제대로 되고, 아주 좋다.
이제는 iPad의 Carnets에서 -> 사지방 컴퓨터의 구름IDE Jupyter Notebook으로 옮겨왔다.
어제 이거 구현해놓고 바로 웹 스크레이핑 예제를 실행해봤다.
속도가 다소 느린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그것 외에는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잘 구현된다.
어제랑 오늘 웹 스크레이핑한 것들은 이번주 주말에 따로 포스팅할 예정! 내일 당직이라서 토요일에 졸릴 예정. 아 토요일 점심에 회식도 있는데 당직off날이네…
아무튼, 앞으로는 걱정 없이 사지방에서 Jupyter Notebook을 이용해서 파이썬 공부를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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